아무튼 그래서 중학교 때 부터 작은것이지만 컨닝 안하기 쓰레기 줍기 이런것들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남의 입장먼저 생각하고 나름대로 배려한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과연 진정한 나의 모습인가 회의감 같은게 들어요 진심이랑 다르게 행동 할 때도 있으니까.. 겉치레로 착한?!일을 하는 것 말고 진심으로 착하게 살고 싶은데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겉도는 기분이에요 착해야 된다는 강박감 같은것도 있는것 같고
그리고 '착한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뛰어난 실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착하다고 소문나고 인정 받으면 뭐하나요 자기보다 공부 못한다고 생각하면 착한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무시하는 아이들이 널렸는데.. 정말 상처받았어요 아 그래도 제가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고있긴 한데.. 기분이 슁슁하네요 표현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