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포터가 캐리 안된다 서포터는 진짜 지원일 뿐이다
게시물ID : lol_375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밭고참
추천 : 2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3 22:45:37
이런말은 모르고 하는 소리에요

초반은 미드나 정글이 오더나 작전짜면서 서포터는 보조라이너로 행동하는건 맞습니다만
증반부터는 서포터가 맵장악하면서 오더링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맵장악 안된 용 시도는 패망의 길이죠
와딩은 서폿의 기본소양이다? 그럼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가볍게 프로경기 예를 들면
페이커가 푸만두 옆에 붙어서 시야장악 도와주면서 짤라먹기 하는 플레이
이건 미드가 오더해도 될순 있죠.


하지만 퍼플쪽 블루 장악으로 봇쪽 포탑을 깨고자 하려면 그쪽에 와딩을 먼저해야되는데
이건 서포터 몫이죠.

바론오더링? 이것도 서폿 혹은 정글러가 오라클을 쓰던지 핑와로 장악하는겁니다.


슈렐리아같은 경우도 서폿이 가지 정글러가 가진 않습니다.
슈렐로 진입과 후퇴 타이밍 간접적으로 오더링할 수 있는건 말할 필요도 없죠


그리고 게임 중반부터 컨트롤이 가장 여유로운 포지션이 서포터입니다.
그러니까.. 이즈나 제드같이 복잡하고 섬세하고 빨리빨리 컨트롤할 필요가 없죠. 대신 CC기 도입순간은 중요하지만

밀린 라인 정리를 하는 대신에 바론 용 작게는 버프시간까지 생각해가면서 어디로 진입할지 어디에 매복할지 생각할 시간은 서포터가 가장 많아요
그리고 그 밑작(와딩)도 서폿의 몫이죠

한타도중에까지도 저는 일점사 대상을 마구마구 핑으로 찍습니다
이럼 알게모르게 팀원이 일점사 해줍니다 


물론 이 모든걸 정글이 도맡아도 되지만
인섹이 qq2wr 하는 때 오더링이 될 정도로 여유가 있을까요?

부디 지원포지션에 대해서 쓸모없다는 생각을 접어두시면 좋겠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