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왔던 명퇴문제 같은거.
사실 지금 취업난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문제와도 일맥상통하는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다만....그 때 당시에는 은퇴문제는 있어도 청년 취업자체는 괜찮았던게 차이랄까.
덕선이가 지금은 경쟁율이 무시무시한 승무원이 된 것도 당시에 취항노선이 급격히 늘면서
스튜어디스를 엄청 뽑았다는 것도 하나의 근거가 된다하더군요.
드라마가 워낙 인기 좋은 드라마니깐
지금 시대와 일맥상통하는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뭔가 더 관심이 가져지고
제도면은 아니더라도 감정적인 면에서 세대적인 공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요즘도 정리해고니 기타 이슈가 많은데 죄다 제도가 어떻니 기업이 어떻니 하면서 싸우는게 많다보니
보통 사람들의 감정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가져줬으면 하는 그런거.
논란의 여지가 없는 문제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모든 이슈가 택이 vs 정환으로 모두 묻혀버려서 좀 아쉽긴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