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싸우는게 보입니다 왜 싸우는가 보면 별 시답지도 않은 일로 싸우더군요 어제 하루동안만 해도 2번을 보았는데 이것을 예로 들자면 제가 다니는 학교앞에서 교회분들이 교회에 대한 영상보여주고 교회다녀달라는 말과 그저 이름 이름하나만 적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여자분이 아들로 보이는 애와함께 그 분을 툭치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왜 우리 애한테 이딴 영상 보여주면서 이름적게 하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옆에서 보면 애가 죽을 뻔했나 싶을 정도로 큰소리로 싸우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분이 죄송하다고 하시던데 이게 죄송하다고 될 일이냐고 경찰부를거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그 상황을 같이 보고 있던 제친구(교문 앞에서 저 기다리다가 적혔더군요)는 나도 화내야 하냐고 웃더군요 그 엄마에게 이른 아이도 중학생처럼 보이던데 제가 중학생때는 핸드폰 번호 알려달라고 할때 번호를 이상하게 말한것을 엄마한테도 자랑하고는 했는데 제가 이상했던건지 참.... 그리고 아파트 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운동장 앞에 차가 주차돼있는데 여기서 애들이 공놀이하고 있는게 말이 되냐면서 애들을 내쫓고 경비에게 화내고 있더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제가 초등학생때 공놀이 하고 있으면 어떤 길가시던분들이 귀엽다고 아이스크림 같은것을 사준 기억이 나네요. 저는 무슨 어렸을때 외국에서 살았나 봅니다 제 나이는 17이고 해봐야 10년도 안되는 옛날이지만 이렇게 세상이 변한게 이 어린 눈으로도 무언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