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분명히 이번 사건은 원정 응원팀에 대한 폭력이 잇었으므로 롯데측의 잘못이 맞다고 생각함
근데 롯데 팬 사이에서의 자정작용? 그런건 솔직히 불가능 하다고 생각함. 몇몇 아저씨들 술먹고 남의 응원석에 뛰어가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걸 말리기는 상당히 어려움. 팬들의 자정 작용 이라고 해 봤자 의식이 깨어있는 팬들이 우리 이제 그만합시다 하는건데 꼴리건들은 그런 의식 자체가 깨어있지 않음
그러므로 이런 문제는 구단 측에서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다른 분들이 제시해준 것 처럼 팬들 사이에서 나는 잘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것 보다 응원단석 차원에서 계속 홍보하고 캠페인을 해야 하도록 구단측에서 시켜야함
또한 블랙 리스트 제도 처럼 폭력 현행범들의 사직구장 출입을 막는다거나 벌금을 물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근데 벌금을 물리는건 구단에서 하기가 어려우니 블랙 리스트 제도가 구단에서 취할 수 있는 더 효과적인 방법일듯.
위와 같은 방법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팬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롯데 구단에서 해결해 줘야 하는것.
근데 롯데 팬들이 할 수 있는게 하나 있음. 구단에 압력을 넣으면 됨. 모든 롯데 팬들이 말하는 것처럼 꼴리건들 보다는 정상적인 롯데 팬들이 훨씬 많음. 다수의 정상적인 롯데 팬들이 구단에 클레임을 걸어 구단 차원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함. 꼴리건들 없어 진다고 사직구장 관중이 줄거나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 오히려 원정 응원을 많이 오게 되면서 관중이 늘수도??
결론 : 롯데 팬 분들아 구단 게시판에 건의 하러 갑시다. 꼴리건들 없어지면 우리도 같이 싸잡아서 욕 안먹어도 되잖아요? 게시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