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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길냥이가 아니었어요....
게시물ID : animal_37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oin
추천 : 15
조회수 : 15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01 22:51:27

 

 

 

안녕하세요 이번에 복학해서 자취를 오늘부터 시작한 한 학생입니다.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고양이 때문인데요

 

제가 평소에 고양이를 좋아하고, 군대에서도 키우던 짬타이거(...)도 저를 잘따랐어요.

 

그래서 지나가던 길고양이만보면 앉아서 일로와바~ 라고해보거든요, 근데 보통은 다 도망가는데 얘는

 

야옹- 한마디하더니 쫄래쫄래오드라구요. 바로직감했죠. 유기묘구나.

 

그래서 일단 집에 들루고 씻기고 참치반캔맥이고 물맥이고 어떻게해야하나 하다가

 

오유밖에 생각이 안나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새끼고양이구요... 보시다시피 제발사이즈정도의 크기입니다. 이빨사진을 찍어올랬는데 하도 발버둥을쳐서....

 

이빨크기는 한 0.5mm되려나? 1mm? 그정도로 작구요. 이빨크기로 보통 나이가늠하지않나요.

 

근데이빨사진은 못찍었어요....ㅠㅠ

 

얘를... 키워야되나요? 사람손 많이탄거같은데...

 

정말 키우고싶긴한데 잘키울수있을지.... 오유글들보면 하나의 생명을 거두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라고들하죠.

 

과연 책임질수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정말 키우고싶긴하고..... 그냥 유기묘센터나 그런데로 보내야될까요??

 

애는 암컷에요.

 

아 막쓰다보니 두서가없네요... 어쨋든 이 냥이를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 혹시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근처에서 고양이를 잃어버리신거라면 찾아드릴게요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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