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가 로마인 이야기에서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보기 싫은 것까지 보는 사람이 위인이다. 카이사르는 그런 사람이었다."라고 썼다. 이미 검찰이 증거에 기초한 충분한 수사를 통해서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자기가 보고 싶은 것" 이 아니었다는 이유만으로 검찰을 욕하고 비방하며 검찰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한다. 이게 무슨 미친짓인가? 이런 행동을 하니 당연히 개티즌이니 히키코모리니 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너희들에게도 이성이나 개념 이런게 남아 있나? 너희들은 음모론에 중독된 정신병자가 아닌가? 너희들은 자신이 믿는것과 다른 내용은 설혹 그것이 진실일지라도 무시하는 광신도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