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기숙사에서 쉰다고 오늘 일찍들갔습니다.머리가 넘 아프다구요.걱정되서 약국에서 약을 사서..기숙사앞에 갔더니..차가 없더군요.
계속 전화해도 안받고...30분가량 기다리다가...느낌이 이상해서...
저랑 가끔가는 근처 모텔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거기 남친 차가 버젓히 세워져 있더군요.심장이 벌렁거리고..이건 뭐...어떻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지금 근처 PC 방인데...뭘 어찌해야 하나요?지금 눈물밖에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