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면 8년 동안 살았던 이 동네를 떠나게 됩니다.
초,중학교를 이 동네에서 졸업하고 정든 거리를 떠난다는게 아쉬움이 남네요
자라면서 많은 가게들이 사라져도 전 그대로 이 동네에 살 줄 알았는데
집 앞 벤치에서 친구와 아무 의미없는 얘기를 나눈 것도
바로 뒤의 고등학교에서 조깅을하고 줄넘기를 하는 것도
모두 추억으로 남겠네요 .
오유분들도 정든 무엇인가를 떠나야 한 적이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