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트라이팟, 학원팟 이런거 음청 좋아합니다.
확고팟으로 개써는것도 좋아는 하지만 서로 협동하면서 랄라 하면서 즐기는 트라이팟, 학원팟도 아주 좋아하는편입니다.
물론 학원팟 트라이팟에 본인캐릭이해도 낮은분이 와서 테러를 일삼으면 그건 싫지만 -,.-;;
여튼 880/4금이상 모으는 학원팟이 보여서 마침 딱 턱걸이에 걸리는 제 캐릭하나로 손들었습니다.
공략확고 부캐입니다. 라고 신청하고 두근거렸다가 초대를 받았습니다.
유흥 학원팟이랬지? 그럼 음식은 적당히 한 2덩이 준비하고 물약도 좀 넉넉하게 한덩이이상 준비하고 두근두근 거리면서 갔떠니
-,.-;; 학원팟이래매요!!!!!! 어째 공대원들 대부분 900이 넘나욧!!~ 890넘는사람들이랑 900넘는사람들이 가득한와중에 제가 템랩이 젤 낮고 유물력도 젤 낮음
이거 잘못왔따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데..
학원팟 맞습니다.
넴드때마다 일일이 설명하셨고 질문다 받고 답주시고 그랬습니다.
만 학원팟이래매요!!!~ 모조리 다 원트하면 뭔가요???
그리고 템랩 900넘는 힐러들속에서 저만 882로 갔더니 탱밑힐을 합니다. ㅠ.ㅠ
제아무리 빡힐하고 특성도 바꿔보고 별짓을 다해도 탱밑힐을 합니다.
미터기에 전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룬까지 쿨마다 다 빨아댔습니다.
여전히 미터기엔 제가 없습니다. ㅠ.ㅠ
셋팅이 잘못되었나?? 그래 내가 코어가 없는탓이야..
뒤로갈수록 좌절감만 높아지더라구요 ㅠ.ㅠ
그렇다구 템이라도 샀나? 노노 템 나오는족족 얼마나 잘팔리던지 분배도 꽤 짭짤하게 받았습니다.
그날 학원팟 가서 양민학살당하고 템도 제대로 못사고 분배금만 짭짤히 받고나왔습니다.
울고싶었습니다.
설마하니 이런팟도 로그올리겠어? 라고 생각하고 WCL 들어가보니 로그도 풀 다 올라가있습니다.
... 흑역사가 남았습니다.
저같은 저질힐러는 학원팟도 이젠 무서워서 못가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