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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초등학생 막장엄마의수준
게시물ID : humorstory_322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mholic
추천 : 6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21 21:10:21
오늘 있었던일입니다. (게시판 구분못해서 죄송합니다.)

오늘 오후3시경 저는 친구들끼리 축구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한 초등학교 3,4학년으로보이는 초딩이 있왔습니다. 저는 초등학생들의 공을 보니 2주전에 잃어버린 공과똑같이 생긴 공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한테 잠깐만 공좀보여줄래?
라고물어보니깐 공을 보여줌
보니깐 보통 공에서날수없는 이상한 얼룩이묻어있었슴(보통 공에 얼룩이나기 힘든공에 묻어있었슴) 제가 산공들은 이상 검은색이 묻음. 그래서 어디서 이거 샀어? 라고 물어보니깐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다고함
그래서 엄마보고 전화하라고 했음
 나는 스피커폰으로 하라고했음 
엄마가 전화받자마자 스피커폰끄고 갑자기 울음(씨발 황당해서 아무말도 안함)
울면서 지엄마 부름 잠시후 엄마옴
(사실 엄마오면 어떤과정이 있었는지 물러볼줄 알았음) 근데 오자마자 
하는말이 니 공이라는 증거있어라고 시끄럽게 함 주변에 아줌마들 모임

나보고 애한태 무슨짓을했냐고 엄청 모라함 

나는 그냥 내공이라서 비슷해서 물어본거라함 근데 공을 나한테 던지면서 니공이라는 증거가 어디있어!!!라고 소리지름 ..  나는 그냥 물어본거고 라고 답함 그니깐 하는말이 ㅈㄴ웃김

CCTV 확인해보고 무슨일이 있다면 학교에 보낼거라고함. 사실 아무일도안해서 당당함 그래서 무슨일있으면 내가 깜방간다고함 그리고 나랑 계속다툼

무슨 말되안되는말만해서 쓰기싫음.....

진짜 자기애가 축구선수라서 %&$&#&$ 무슨말함 듣기도싫음.. 지애가 축구선수면 자기보다 나이많은사람에게 대들어도 된다는식으로말함


아... 다시생각해도 정말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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