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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22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구다★
추천 : 0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1 21:23:46
일단 저는 뉴질랜드 유학생인데요
오늘 민폐,민망,죄송한 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당구장이있는데 한시간을 치면 뽑기를 해서 20분 30분 40분 1시간 공짜 시간 얻는이벤트가있어요
당구장 손님들오시면 공드리면서 아이컨택을 다하는데 미녀 동양인과 미녀 키위가 강림하셨어요
저는 알바형들이랑 당구치다가 아시안 손님이랑 키위 손님 다치셔서 뽑기 드리는데 알바형이
'오~오~ 이쁜분 오셨다 이쁘니까 그냥 뭐뽑아도 한시간 줘~'
(당구장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서 고함을 지르면서 말을 하는데 이때 음악 한곡이 꺼지더라구요)
무튼 발언을 했는데 동양인 분이 쳐다보시더라구요, 되게 당황한 표정으로 쳐다 보시면서..
그전엔 잘 몰랐는데 생김새가 딱 한국인이시더라구요
(타지에 오래 있다보면 중국분들, 원숭이, 한국분들 대충 알아볼수있는 레베루가 되죠)
보너스 시간 티켓 적어주는데 손님분이 고개를 안드시더라구요 ㅋㅋ
막 아는형 커피머신 뒤에 숨어서 갔어? 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 하면 죄송한데 당시엔 많이 쪽팔리더라구요,,사과도 못하고
재미없네 쪽팔려 죽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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