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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생물시간에 변태된 이야기.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75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멍청이
추천 : 5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22 12:26:12
고둥학교 1학년때 저는 생물과 지구과학에 관심이 
많은 문과지망생이었음.
그래서 친한 친구랑 여름방학 보충강의로 생물 수업을 듣기로 힘.

그때 아마도 광합성 나오고 생물의 호흡에 대해서 배우고 있었을 거임.

생물 선생님이 호흡에는 내뱉는 거와 들이마시는게 있다고 알려주면서
전자는 흡기라고 알려주심.

흡입하다 할때 그 흡을 쓰라고 예까지 들어주심.

그러고 나서 그럼 내뱉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물어보심.

나름 한문에 조예가 깊었던 나는
수렴과 발산을 생각해냄.
거기서 발은 발사하다 뭐 이런 뜻 아님?
그래서 자신있게

발!!이요라고 외쳤는데
선생님이

그럼 내뱉는건 발.기냐?라고 하심.

아.............
........
...




그 이후로 안생기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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