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세 글자는 아예 보이지가 않아요...
글자가 있는지조차 모르겠음
이건 처음 딱 봤을 때 17로 보입니다.
(정상인은 15로 보인다고 하는데
그 말 듣고 다시보면 15로 보이기도 해요ㅋㅋ)
이건 21로 보임 ㅋㅋㅋ
(정상인은 74로 보인다네요)
색약 중에서 제일 흔한 적록색약 가지고 있어요.
저희 아버지도 적록색약이셔서
어릴 땐 아버지로부터 유전된 것이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어머니께서 주신 염색체 때문에 그런 것이더군요.
뭐 이런 것 가지고 부모님을 원망한 적도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거의 없어요.
다만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색깔을 물어올 때는
심장이 조금 두근거리긴해요.ㅋㅋㅋㅋㅋㅋㅋ
오유에도 색약을 갖고 있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