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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웅들이 도박을 한다면
게시물ID : humorstory_140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狂적사상가
추천 : 1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8/08 15:35:17
<이순신> 

 

 

말이 필요없는 도박계의 전설. 

 

 

피껍대기 한장 스페이드10 카드 한장 그냥 버리는법 없는 빈틈없는 도박을 한다. 물론 이런 완벽주의적 성격이 썩 좋은것만은 아니어서 신경성 위궤양,두통,만성피로등을 몸에 달고 다닌다. 갑자기 나타난 신흥거물 히데요시가 조선카지노를 거의 털어먹는 상황에 나타나 완벽한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웨이터 원균과 바보같은 사장 선조의 삽질로 극히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명량슈퍼앞 골목길에서 백원짜리 동전 12개로 짤짤이를해 히데요시를 완전 발라먹기도 했다.히데요시와 마지막 도박판에서 히데요시에게 피박을 씌워 이기고는 최후까지 화툿장을 놓지 않고 과로사 했다.

 

대표명언 - 

 

"따고자 하면 잃을것이오, 잃고자 하면 딸것이다"

"신에게는 아직까지 12개의 짤짤이가 남아 있습니다"

"모포로 내 몸을 가리라. 도박이 더 중하다. 삼가 내 파토를 적에게 알리지 말라 . . . . "

 

 

 

<카이사르> 

 

 

도박계의 능구렁이. 

 

 

이태리(二太里)의 주씨가문 태생으로 그저 머리 훤하게 벗겨진 사람 좋은 중늙은이처럼 보이지만 바짓속에 너구리 10마리는 키우는듯한 음흉한 친구다. 한 도박하던 타짜 켈트씨를 신체포기각서를 쓰게 만들정도로 캐 발라버리고 켈트씨의 빈자리로 슬금슬금 진출하던 헬베티아를 야코먹이며 연이은 켈트씨 사촌인 브리타냐씨와의 도박판에서도 박을 쓴상황에서 본전치기를 하고 판에서 재빨리 손을 때는등 먼치킨적 기질이 농후하다-_-;; 바람기가 철철 넘치는 플레이보이로 항상 여인들과 염문을 뿌렸으며 그중에서도 이집트 다방마담 클레오파트라와의 붕가붕가 사-_-건은 매우 유명하다. 도박으로 얻은 재물을 주민들에게 뿌려가며 이태리 마을의 이장자리를 노렸으나 일부 마을 유지들의 시기를 사 그만 밤길 연장질에 비명횡사 하고만다.

 

대표명언 -

 

"왔노라, 보았노라, 땄노라."

"라스베가스에서 깨평을 뜯느니 쩜십의 동내화투서 1등을 먹겠다!" 

 

 

 

<알렉산더> 

 

 

도박계의 먼치킨.

 

 

젊어서 부터 괴물같은 능력치를 자랑했으며 아버지가  이복동생에게 집을 물려주려는 눈치가 보이자 집을 왈칵 뒤집고 칼부림 해버린 호로자식-_-;; 충격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산소마스크를 손수 때었다는 후문도 들린다. 그 뒤 집문서(..)를 들고 뛰쳐나와 온천지를 싸돌아다니며 후대에 가히 전설로 남을만한 도박판들을 벌인다. 페르시(市)의 도박판을 휩쓸고 인도(都)까지 진출하는등 먼치킨적 능력을 과시했으나 모기에 물려 어이없이 사망(..) 사후 남겨진 마누라랑 아들은 완전 패가망신했다.  

 

<루즈벨트>

 

 

도박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절름발이(..) 

 

 

원채 엄청난양의 밑천을 무기삼아 대충대충 치는 스타일이지만 워낙 및천이 커서 거물로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본업은 도박사라기 보다는 도박판에 돈을 대는 물주에 가깝다. 일본클럽의 도조가 진주바에서 대뜸 내기를 걸더니 광박 피박을 씌우는 바람에 초장에는 꽤 피를 본 쓰라린 기억이 있다(...) 스탈린과 처칠이 계속 화투치게 뒷돈 대주고 있음. 후일 지병이 악화되 트루먼에게 가업(..)을 승계하고 타계함.

 

대표명언  - "리멤버 펄빠!(Remamber Pearl Bar!! 진주바를 기억하라!)

 

 

<스탈린>  

 

 

별명 "그루지야 사기 도박꾼" 

 

 

소련이라는 동네서 갑자기 두각을 드러낸 도박가. 이상하게 그를 상대하는 자는 모두 패가 이상하게 들어와 지독한 피박 광박을 쓰거나 스탈린에게 모두 수를 읽히기 때문에 사기도박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곤한다. 게다가 자신에게 도전하는 자는 협박,공갈,사기, 밤길 연장질까지 수단이 뭐든지 가리지 않고 도박인생을 쫑치게 만드는 악랄함 때문에 그 악명을 날린다.  옆동내 독일의 힛총통과 서로 짜고치는 도박을 했으나 갑자기 힛총통이 호되게 박을 씌우는 바람에 눈깔 뒤집고 상대중이다. 주특기는 남의 돈으로 도박하기-_-;; 팬티까지 벗어낼 정도로 캐발리는 중이나 피껍대기 하나하나 주워먹으며 의외로 끈질지게 버티고있다.

 

대표명언 - "타짜만이 문제를 만들어낸다. 타짜가 없으면 문제도 없는것이다"

 

 

<히틀러>  

 

 

일명 힛총통. 

 

 

젊었을때부터 쪼다끼가 농후했으나 아버지가 도박으로 집구석을 말아먹고 자살해버리는 바람에 어영버영 가장이 되었음 되었음. [유대인과 집시 그리고 슬라브 민족은 신성한 도박판에 끼어서는 않된다]라는 희얀뻐끔한 주장을 함. 아버지가 자살하면서 뒤집어 쓰게 된 모든 빚문서를 동네사람이 보는 가운데 모두 불싸질러 버리는 만행(..)을 감행함. 허장성세에 매우 능해 개줄도 없이 개장사 한다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지만 이 허장성세와 치밀한 심리전으로 불란시(佛亂市)의 타짜들을를 땡전 한 푼 안남기고 캐바르고 영길리(英吉里)의 처칠을 작살내버림. 현재 처칠이랑 으르렁 거리는 중이며 스탈린이 슬라브라서 맘에 않든다고 뒷통수쳐버림. 나쁜놈이긴 스탈린과 거기서 거기.

 

대표명언 - 

 

"열등인종인 슬라브인과 유대인은 도박판에 끼어들 자격이 없다. 그들을 도박판에서 모두 말살 하는 것이야 말로 신이 우수인종인 독일인에게 내리신 신성한 임무이다!"

 

 

<처칠>

 

 

시가를 입에 달고 사는 헤비스모커.

 

 

전통을 자랑하는 영길리(英吉里)라는 동네의 도박꾼. 썩 잘치는 도박은 아닌데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밑천좀 달라 하면 영길리 주민들 집에있는 밥숫가락에 양은주전자, 놋요강을 팔아서라도 밑천을 대준다.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않는 똥개같은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로 뒷골목의 대부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루즈벨트를 돈 만 많은 졸부라고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은근히 무시하나 요즘은 힛총통이랑 치고 박느라 밑천이 달랑 거리는 관계로 한 수 접고 손 벌리고있다. 그 와중에도 스탈린에게 삥(..)을 뜯기는 꽤 불쌍한 인간. 

 

대표명언 - 

 

 

"내가 여러분께 약속할수 있는것은 피박 광박 그리고 독박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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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얘네 네명이서 모여서 화투치면 꽤나 씨끄럽다.

 

 

- 히틀러 : "열등인종은 화툿장을 쥘 자격이 없다. 내 네놈을 이 도박판에서 영영 밀어내고 그 더러운손을 다시는 화툿장을 못집게 작두질 해주마!"

 

-스탈린 : "닥치라우 파시스트-_-^!! 썅간나! 내래 인민의 도박을 보여주가서!! 야 처칠 뭐 좋은거 하나 날래 던져보라우!"

 

-처칠 : "저게-_-;; 나도 후달린다 이 자식아!"

 

-스탈린  : "내레 니 손에 팔광 있는거 다알디! 날래 까보라우!"

 

-처칠 : "이런 씨발늠-_- . . . .  히틀러만 아니면 . . 그냥 . . 야이 새꺄  먹고 떨어져라! 야! 루즈벨트 제좀 어떻게좀 해봐! . . . 엉-_-? 루즈벨튼 어디가고 니가 와있니?"

 

-트루먼 : "저기 도조씨랑 포커치러 가셨는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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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출저 : THIS IS TOTAL WAR
2차 출저 : 다음카페 - 한쪽 날개의 꿈

*아직 허락이 안나왔기에 문제되면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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