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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귀신이 붙어있는 기괴한 인형 [BGM]
게시물ID : humorbest_375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이브홀릭
추천 : 16
조회수 : 687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8/01 23:54: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8/01 15:22:26
2004년 10월 6일 미국 텍사스 주 갤버스턴에 사는 여인 셀리는 이베이 경매 사이트를 서핑하다 우연히 부두 귀신이 붙어있다는 인형을 발견했다. 인형을 파는 사람은 부두 인형이 철제상자에 들어있는데 만약 인형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상자를 열면 안 된다는 기이한 당부를 남겼다. 조금 망설이다 인형을 구입한 셀리는 얼마 후 인형을 구입한 것이 큰 실수였음을 뼈저리게 느꼈다. 셀리는 판매자의 당부를 알고는 있었으나 인형이 집에 도착하자 상자 안에 실제로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자를 묶어놓은 줄을 풀고 열어 인형을 확인했다. 인형은 판매자가 말한 대로 상자 안에 누워 있었지만 그것이 살아서 움직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인형이 밤마다 상자 밖으로 나와 집 안을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 셀리는 어느 날부터 인형이 자신을 공격하자 이를 없애려고 작정했다. 처음에 불에 태워 없애려고 한 셀리는 인형이 불에 타지 않자 칼과 가위로 자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인형은 칼이나 가위에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그러자 땅에 깊이 묻은 그녀는 인형이 땅 속에서 나와 밤에 다시 자신을 놀래키고 괴롭히자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인형을 판 사람에게 반품한 그녀는 판매자로 부터 인형이 집에 도착한 후 바로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놀랍게도 인형은 다시 셀리의 집에 와 있었다. 셀리는 인형을 판 사람에게 알려주려고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안 돼 다시 그에게 인형을 돌려보냈는데 그가 죽었다는 우체국 메시지와 함께 인형이 되돌아왔다. 그 후 초현상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셀리는 2006년에 한 성직자의 연락을 받았다. 셀리의 집을 찾아온 성직자는 인형을 넣어둔 상자에 기도를 하고 상자를 든든히 묶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조치했다. 2008년 4월 현재 셀리는 부두 인형을 집 지붕 다락방에 깊이 숨겨 놓았는데 언젠가 그녀가 집을 팔게 되면 숨겨둔 곳을 아무도 찾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초현상 라디오 쇼에 사연이 공개된 셀리의 인형 일화는 과연 사실일까? 괴물딴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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