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년이 초가스로 꿀빨고 있다고 랭겜같이하자고 했을때 컴터에서 자리비운 척을 했었어야 하는건데...

슈벌 꿀빨고 있다는것도 전적보니 초가스 3판 한게 다였네...

 

애초에 전적기록 안본내가 잘못이지 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상대팀 피오라라고 카운터니까 차라리 다른애하라고 사람들이 말했을때 초가스 자신있다고 떳떳하게 소리지르던 너가 참 대단하더구나.

너의 그 패기는 결국 1/8/의 기록으로 팀의 십팔녕이 되었구나.

 

내가 일반게임에서 르블랑 하다가 갈리오 만나서 아주 있는대로 르통기한 되엇을때 친구고 나발이고 채팅창에서 있는대로 욕하던 니가 내 머리속에서 스쳐지나가더구나. 덕분에 나는 팀원들한테 더 미안해지고 민망해서 그판은 진짜 눈에 피눈물을 흘리며 했었지. 하지만 어쩌겟니 이미 갈리오한테 지고있어서 유통기한은 이미 10개월이 지난 두유같은 르블랑이 되었는데.

 

근데 이번에 랭겜에서 하도 다른사람들이 너한테 욕을 퍼붓길래 내가 불쌍해서 아무말 안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너때문에 내 랭점은 이미 심해를 향하고 있구나.

 

어케된게 너랑 듀오랭만돌리면 나는 지는거니? 내가 잘못된걸까 너가 잘못된걸까? 덕분에 이젠 맨날 5픽으로 되서 미드라인도 못하고 내성격과 맞지 않는 서포터만 주구장창한다.  분명히 그저께까지만해도 내가 밴 캐릭 고르고...내가 1픽이었는데... 어쩌다 너란 존재를 랭겜으로 불러들여서 내가 이꼴이 되었을까.

 

내입에 알보칠 같은 놈아. 내 랭점 돌려내. 내 잔나스킨을 향한 도전정신 돌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