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이미 샴 성묘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요
(밑에 게시물 주인공...)
어느 날 학교동생이 새끼고양이 주웠다고 저보고 키워달라고 부탁해서
차마 거절하지 못해 키운다고 데려왔지요.
얼마나 굶었는지 비실비실 힘도 없고 눈도 제대로 못 떴던 녀석..
그렇게 작은 고양이는 처음 봤어요.
곧 죽을것처럼 정말 약해보였고 병에 걸려보여서 집에서 부모님이 데려와 키우는거
반대 하셨었어요 ... ㅠ
다행이 지금은 무럭무럭 엄청난 식탐을 보이며 잘 크고 있답니다^^
아 지금 걱정인게 애가 아직 똥오줌을 못 가려요 ㅠㅠ
쉬야는 우리 큰애가 핣아주는데 응아는 문턱에다가 꼭 보더라구요 ㅠㅠ 이긍
모래화장실에 데려다 놓아도 반응이 없네요 아 이걸 어째야 하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