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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선택
게시물ID : gomin_450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타는쓰레기
추천 : 0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22 12:32:17
선택이다

삶은...

태어남과 죽음사이의 선택.
 b와 d사이의 c.

삶은 선택의 연속...

A를 선택하면 B를 포기해야한다.

어쩌면 나의 26살은  A와 B를 다 가지기 위한 고뇌로 둘다 놓친거 같다...

그게 내 재능의 한계이던

환경의 한계이던

이제 주옥같아서  못해먹겠다!

낮술 먹고 주정이지만 올해 남은 날은 열심히 즐기겠다.

남과 비교하지 않겠다.

내가 못하는걸 인정하겠다.

내가 하고 싶은걸 좀더 해보겠다.

나의 26을 잊지 않겠다.

이럴땐 쌍스러운 소리 못하는 내가 조금 싫지만, 18

A를 선택하고 B에 미련을 가지지 않겠다.

아무계획없던 나의 1년은 너무도 빠르고 무심히 지나갔다.

3교대 탓도 스트레스 탓도 유독 가스탓도 아니다.

소주2병탓이다.

자고일어나면 해결되있을 그런 사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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