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바야흐로 4년전 중2때 일임 여름방학이였는데 아는언니집에서 자기로함 장마철이라 그런지 비가왔음. 언니방 창문 크고 아름다워서 추웠음; 안방으로 옮겨서 언니랑 둘이서 안방 바닥에서 보일러틀고 자는데 새벽 5시에 언니가 일어나서 씻으러감 생각해보니 그 전날밤 언니가 아침에 어디가야한다고 했음 근데 그렇게 일찍일어날줄이야 ㅜㅜ 암튼 난 핸드폰한번보고 다시 자세잡음 공기가 차가웠음.. 머리 끝까지 이불 뒤집어쓰고 다시 잘라는데 누군가 방안으로 입갤. (누구징?) 언니 아니면 언니의 언니 그도 아니면 언니의 어머니 일것이리라.. 왜냐하면 전날 언니집에 왔을때 그 인원이 다였기때문. 그래서 그냥 자는척 하고 누워있는데 그분이 내가 덮고있는 이불을 살며시 걷었음.. 그 후 갑자기 기습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