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재벌과 언론, 정부핵심 기관의 관료들

그들이 어떤 이념으로 예를 들면 보수주의와 같은, 뭉쳐져 있다기 보다는 이해관계가 같고 그것이 결국은 밖에서 관찰자로 볼때

권위주의적 보수로 비춰지는 거다.

 

 

그래서 사실 중앙일보 정도의 보수 신문이 설물 조사를 통해, 특히 화이트칼라 계층의, 그나마 중도적인 신문이다라고 나오는것을보면

우리사회가 얼마나 우경화 되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우리 교육이 그렇고, 대학 와서 겨우 배우는 좌파적 시각은

대단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보수의 핵심은 사안들을 파편화 시키고 분리 시키며 규범화 한다. 가령 예를 들면 성범죄에 관해 개인의 윤리를 강조하는 것이다.

 

반면 진보는 문제 자체가 아닌 사회적 관계 속에서 파악하는 것이다. 물론 주로 물질적 관계.

 

 

댓글 전쟁이나, 수업내의 토론에서도, 결국은 개인 윤리에 문제가 있다는 전제를 매우 강하게 긍정하는 결론이 항상 도출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