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드먼 사죄대표단" 선전해
http://news.mk.co.kr/newsRead.php?no=249031&year=2013
북한이 최근 방북했던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단을 사죄대표단이라고 선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달 26일 평양을 방문했던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에서 `사죄대표단`으로 불리고 있다고 최근 중국에 나온 한 북한 주민의 증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친척방문차 중국에 나온 이 평양 주민은 미국 NBA출신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을 방문한 사실을 아는지 묻자 "텔레비전에서 김정은이 활짝 웃으며 로드먼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사죄대표단`이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주민은 "평양을 중심으로 `로드먼이 미국을 대표해 조선(북한)에 사죄하기 위해 왔다`는 소문이 돈다"면서 "간부들도 내부 강연회에서 데니스 로드먼 일행은 미국이 지금까지 북한에 끼친 죄를 반성하고 사죄하는 의미에서 찾아왔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 미친 북한 새끼들...
이제는 유쾌하다 유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