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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37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헹헹★
추천 : 2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09 23:36:52
처음 디아를 시작하면 누구나 야만용사와 같은 흥분에 휩싸입니다.
몇차례의 에러와 접속불가 사태를 겪지만 아직까진 법사처럼 명랑하게 인내할수 있습니다.
주말 섭따 몇번 당하면서 멘붕이 옵니다. 눈빛이 악마사냥꾼으로 변하며 내 눈앞에 블쟈 직원이 있다면 쇠못덫으로 묶고 올가미 화살로 터뜨려 죽여버리고 싶어집니다.
입으로는 온갖 저주와 욕설을 퍼붓지만 희안하게도 마음만은 고요합니다. 무념무상으로 확인과 접속 버튼을 번갈아 클릭하는 자신의 모습은 마치 수도사의 그것과 같습니다. 왠지 더이상의 멘붕은 없을것 같고 이깟 접속 불가 쯤이야 허허 웃으며 넘어갈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미친 부두술사가 됩니다. 이회히히힣 다 죽어 죽어버리앟라 쑈ㅣ밯 하ㅏㄴ 새 개ㅐ개새끼들아안어멀ㄻㅇㄻ어ㅓㄴㅁㄴㅅ 씨발 주마랄이ㅣㅏㅔㄴㅇ 나 ㅇ어주마라엥 어저라궁 ㅓ 낛 ㅎ웅황하아아아아아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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