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랜즈가 없는게 아쉽지만
아무리 기기가 좋아봤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몇 장 찍어왔습니다.
경기북부에 사는 행복중 하나인 광릉수목원입니다.
슬슬 버스타고가서 맑은 공기와 함께 우거진 나무들도 보고 외국의 식물들도 보다보면
머리속이 싹 비워지고 깔끔해지는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결혼전에는 혼자 슬쩍가서 커피 보온병에 담아가서 혼자 커피 마시며 책읽고 오고 그랬는데
결혼 뒤에는 왠지 잘 안가게되네요 ㅎㅎ
아직 집에 어린이는 없지만 와이프랑 둘이 살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