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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국유산중에 일부를 우리나라것이라고 유네스코에 등록한
게시물ID : humorstory_322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흘려번돈
추천 : 4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22 15:49:56

사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중국에 사는 한국유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만나는 중국사람들 100이면 100명 다 하나같이 하는말이,

 

한국은 세상의 모든것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泡菜(김치)도 한국것이고, 공자도 한국에서 건너간거고,단오절도 자기꺼라고 우기고..세계4대 발명품(화약,활자등)도 한국이 한것이라고 우긴다..

 

라는 질문을 받는데, 그럴때마다 전

 

"泡菜“와 김치는 엄연히 다른음식이고,그건 중국이 맘대로 한국김치를 그렇게 부르는것뿐이다.

 

중국은 외국의 모든물건을 다 자기식대로 부르지 않느냐? 한국의 수도 서울을 니들이 맘대로 붙인 이름인"韩城“이라고 부르는게 증거다.

난 서울이 이런이름으로 불린다는걸 중국에 와서 처음알았다.그런데도 너희들은 이것이 몇백년동안 불리워진 이름인줄 알더구나..

그리고 단오절은 중국에서 온것이 맞는데,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그날 쉬지 않는다.니들처럼 粽子를 먹는것도 아니고..아무도 이것이

우리나라 명절인지 주장하지도 않을뿐더러 관심도 갖지않는다.라고 답변해주긴 하는데..

이들 말로는 실제로 얼마전에 중국의 유산을 한국의것이라고 유네스코에 등록하려했다는군요..그래서 중국인들이 지금 열받았다고..

아마 요즘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이질문을 많이 접해봤을겁니다. 도대체 이것이 사실인가요?

제생각엔 아마 중국언론이 지들잘못 인정하기싫어서 멋대로 조작한 헛소문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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