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얼마전에 갑자기 쓰러지셨습니다..
예전부터 몸이 좋지 않으셨지만 갑자기 제 눈앞에서 쓰러지니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퇴원해서 집에 돌아오시긴 했지만, 제가 그동안 가족에게 너무 소홀했던거 같기도 하고.. 제대로 호강한번 못시켜드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밥이라도 제가 직접 해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이 쪽지는 어머니께서 병원에서 받아오신거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요리책만 보고 요리를 해본편이라 어떤 요리를 해드려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랑 레시피좀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