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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76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71104★
추천 : 9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02 20:25:51
나님은 노원병지역에 거주하고 있죠
오늘도 힘든몸을 이끌여 퇴근하는데 역 육교에 누가 서있는거임ㅋ
아시겠지만 요새 노원병이 좀 핫함ㅋ 여러가지의미롴ㅋㅋㅋㅋㅋㅋ
쨌든 나는 이 늦은 시간에 웬 선거운동이람ㅋ하면서 걍 걸어가려고 하는뎈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내 반대쪽에 걸어가는 사람에게 인사하고 고개를 뙇 돌렷는뎈ㅋㅋㅋㅋㅋㅋ안철수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하고 순간 멘붕을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ㅋㅋㅋ 그동안 옆동네에 왔다는 글들은 많이 봤는데 우리동네에 올꺼라고 생각도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사람이 우리동네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짧은 순간에 악수해주시면서 안녕하세요 안철숩니다 뭐라뭐라 하신것 같은뎈ㅋㅋㅋㅋ상태가 영 메롱이엿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
네....어쨋든 여러분...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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