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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이 먼저 웃는다는 그 유머!
게시물ID : humordata_376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선영
추천 : 5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1/29 17:40:01
특이한 것을 아주 좋아하는 특이한 남자가 있었다. 이 사람은 특이한 것이 있다는 소리만 들으면 그것을 보아야 직성이 풀렸다. 어느 날, 서울역 앞에 기억력이 무지무지 좋은 노인이 구걸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노인을 찾아갔다. 과연 서울역 앞에는 70줄의 노인 하나가 구걸을 하고 있었다. 호기심남이 노인에게 다가가 물었다. "노인장, 15살 때 생일날 점심은 무얼 드셨습니까?" 노인은 즉시 말했다. "계란."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호기심남은, 과연 노인은 대단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100만원짜리 수표를 동전통에 넣고 그 자리를 떴다. 세월이 한 10년쯤 지나 호기심남이 다시 서울역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10여년 전의 그 노인이 아직도 그 자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호기심남은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여 그 노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아니! 어떻게...?" 그러자 기억력이 무지무지하게 좋은 그 노인은 호기심남을 한 번 쓱 올려보더니 동전 통을 바라보면서 한 마디 했다... . . "삶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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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17:50:44추천 2
특이한걸 좋아한다는 세팅은 대채 왜 필요한건가요?
댓글 0개 ▲
2007-01-29 17:49:08추천 0
마지막 결정타가 안 나왔습니다.
댓글 0개 ▲
2007-01-29 17:54:18추천 0
하하하~ 똑똑~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댓글 0개 ▲
2007-01-29 17:55:51추천 0
짤방 ㅋㅋ
택배왔을떄 ㅋㅋ
댓글 0개 ▲
2007-01-29 18:06:07추천 0
15세 생일때 계란을 삶아서?
댓글 0개 ▲
2007-01-29 18:13:13추천 1
다들 잊어버렸는줄 알고

쌍팔년도 유머 한번 올려봤더니...

다들 기억력도 좋으시군~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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