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10년전에 산 그릇을 반품하려 했는데 그 판매자가 연락도 되지않고 전화는 항상피하고
이래저래 시간끌더니 2-3년 전부터 돈내라고 우편같은게 왔었는데요
아버지 통장이 농협 주택청약밖에없고 나머진 동생통장에 돈을넣고있는데요
농협직원이 연락이와서 제 동생이 농협에 전화해서 알아보니까요
그 채권자가 가압류신청을하였고 그돈 74만원(10년전엔 아마 더 싼 가격이었을거예요 지금아버지가배타셔서 ..물어볼수가없어요)
을 농협주택청약을 농협에서 해지해서 74만원을 제외한 나머지금액을 보유하고있다가 아버지가 돌아오시면 농협에서
찾을수있다고 하네요..
제 동생이 아버지명의말고 저희들 통장에 돈이 있으니 그걸로 넣어주겠다고 주택청약은 깨지말라고 말하였는데
농협직원은 방법이 없다고 하며 무조건 아버지 본인 통장이 있어야 된다고합니다
오늘 4시쯤 전화와서 바로 해지한다고하는데 그 농협직원은 말도안통하고
돈을 낸다고하는데도 무조건 자기말만하는데 이거 방법이없나요?
물론 그릇그거 반품안받아줘서 어쩔수없이 들고있긴하는데 법이나 이런쪽으론 아예 무지한지라
그냥 달라면 줄건데 통장까지 적금까지 해지해가면서 가져간다니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을 바라는 마음에서 급하신분들을위해 요약글적을게요..
1.아버지가 그릇을 강매로 사신뒤 반품하려하는데 판매자가 연락이안됨.
2.7-8년지나서 갑자기 돈을 내라며 연락이 오기시작했음
3.그리고 10년정도된 오늘 갑자기 주택청약저금을 깨서 그릇값을가져간다고 법원통보를 받았다는 농협직원이 연락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