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단위로 계산한 각 종족 원탑.
종족별로 4위까지와 그 이하의 차이가 뚜렷하다는것이 특징.
테란 : 테란 4본좌의 압도적인 위엄
이 네명 이외에 '테란1위'를 차지한 선수는 많지도 않고 길지도 않다.
저그 : 1위의 장기집권. 역대 '저그1위' 타이틀이 고작 7명, 1위회수와 연속1위 기간 일치.
한번 올라가면 안내려오고, 한번 내려가면 다시 못 올라온다는 뜻.
프로토스 : 역대 '플토1위' 타이틀은 무려 13명에, 다들 1위 회수 대비 연속1위기간이
반이나 될까말까 할정도. 가장 엎치락 뒤치락 하는 플토원탑.
기타 :
* 홍진호, 미래를 내다본듯한 위치선정의 위엄!
이제동의 43주 저그 1위기록은 이번주에 종료되었다. 리스트에는 없지만 새로이 이름을 올릴 선수는 신동원
허영무는 육룡중에 유일하게 1위 기록이 없다.
이태우는 KPGA 01.08 준우승, 01.10 우승 및 01.12~02.02까지 랭킹 3위를 지킨 선수다. 근데 아는사람이 없다. -_-;;
신상문과 더불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기로 유명한(...) 염보성도 테란 1위기록이 1회 있다.
공식전 최다연승기록을 가진 박태민이 그 기간동안 한번도 1위로 올라간 적이 없는것도 약간 의외의 기록.
승부조작에 참여하여 흑역사를 만든 선수들의 이름을 두개나 이런 곳에서 발견하는것은 슬픈일이다.
지금은 해설이나 스탭으로 돌아선 박용욱, 임성춘, 김동수, 강도경, 이재훈등의 이름을 찾아보는것도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