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헷 머 요리글은 아니지만
그냥 제 취미이고 꿈이 요리사이다 보니 너무 정이가네용
20중반다되가긴해도 아직 요리사가 되고 싶네요
처음에는 아픈 어머니 대신 요리가 아닌 밥을하다보니
음식이 어느정도 먹을만하고
어디서 배운것도 아닌데 머든지 하면 맛이 좋다보니
요리가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옛날에 취미가 직업이 되어버리면 취미가 없어진다고
절때 요리사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나이를 좀 먹다보니 즐길수 있는 직업을 찾다보니 요리사가 되고싶네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요리한음식을 다른사람들이 먹고
좋아하는거보면 안먹어도 배부르고 뿌듯하고
맛있다고 해주는 그 칭찬한마디가 넘 좋네요
외국에서 유학도 했고 한국에있으면서 할머니한태 한국정통음식도 배우고
된장/간장/고추장 만드는법도 배우고
김치담는것도 배우고 하다보니
정식으로 요리를 배운건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신기한 퓨전음식도 만들어내고
주변에서 평가도 좋게 나오네요 헤헷
저도 나중에 김소희 쉐프님처럼 되고싶네요
다들 취미로 요리하시던 먹기위해 밥을하시던
항상 음식만드는 시간이 즐거웠음하네요
설거지는 그래도 시렁 ㅠ.ㅜ.ㅠ.ㅜ.ㅠ.ㅜ
r.i.p B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