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사 아랑 소드( 아스란 영웅전)

" 그래 울어라. 산 자의 눈물은 죽은 자를 위로해 주지.
죽은 네 오빠를 위해 네가 할 수 있는게 눈물 뿐이라면
실컷 울어.  나머지 일은 내가 해줄테니까. 항상 그래 왔듯이"

" 본인 가족이 당해봐야 그런 말이 안 나오지.
전사들은 사라지고 정치가들만 남았군. 자기 밥그릇은 소중히 여기면서 타인의 생명은 하찮게 여기는 그런 놈들. 전부 돌로 쳐 죽여야해"

"중요한 것은 의지, 다리 따위가 아니야"

" 용사니까"


2.  힐리스 ( 히어로 메이커 )

"제국 최강의 검 이 힐리스가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기꺼이 지겠소."


3. 크롤카 (트레져헌터)

"난 따뜻한 손 따윈 없다. 하지만 너의 군세가 되어줄 순 있지. 저들이 네 얼굴을 보는 걸 막을 순 없겠지만, 네가 원한다면 이 섬의 누구도 내일의 아침해를 보지 못할 것이다."


4.  바울 ( 개판)

"아론... 싸움에는 주먹 쓰는 법보다 중요한게 있다. 얻어 맞는게 두려워서, 질까봐 두려워서, 잘못이 드러날까 두려워서. 싸워서 꼭 이길 수는 없어. 하지만 두려움에 맞서는 것 만으로 가치는 있다고 봐. 패배가 뻔히 보인다고 해도 꼬리를 감추지 말고 이기리라 믿고 덤벼라. 강철마저 깨뜨릴 주먹을 가지더라도 이게 없으면 아무도 이길 수 없지. 그게 빌어먹을 투지란 거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대사들을 날린 캐릭터를 모아봤어요.

어떻게 보면 인생에도 영향을 미친 대사도 있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