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 넘게 자취중인 27살 오유인인데 우렁각시가 음슴으로 음슴체.
오늘도 평소와 다를바 없이 혼자 저녁을 만들어 먹다가 배고프다는 장교출신 남자사람 후배에게 문자가 왔음.
평소처럼 아무생각 없이 사진을 보냈고.
돌아오는 대답은. "하트모양으로 볶음밥 만들어도 ASKY. ".........
뜬금포로 못하는 음슴체가 꽤나 신경 쓰이고 있슴.
어. 어떻게 끝내지ㅠ.. 남자라서 밥볶아 먹어요. <3
그렇게 오늘도 SKY.. 눈물이 차올라 고갤들어 하늘만 봄..
모두.... ASKY :)
하트 따위는 파. 괘. 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