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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게에 올렸는데 진지하게 읽어주는 분이 없어서 씁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76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벨룽겐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27 17:44:33

우선 게시판 못지킨거 죄송하구요


저는 평범한 고1인데염


저희 고등학교는 학교가 작아서 학년당 2개 반인데요


좀 공부를 안하는애들이 오는 인문계학교라서


애들이 좀 거칠고 그래서 짜져(?)살고있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계속 옆반에 여자애가


저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고


그 여자애도 복도에서 만나면 괜히 고개를 푹 숙이고 지나가고


말을 걸려다 마는 행동도 많이 취하고


근데 중요한건 저는 그애 이름도 모릅니다.


만약 그 애가 진짜 저를 좋아 해서 고백을 해도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받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단번에 거절하는것도 좀 그렇고


사귄다고 해도 그 애를 좋아하는 마음도 없고


나중에 헤어질때 그 여자애가 상처가 클텐데


참 사람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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