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미드 봇 1차타워가 밀렸으면
아무리 서폿이 날고 기어도 우리 정글에 와드를 다 사다가 박아줄수가 없음.
그래놓고 와드도 없는데 라인정리하러 가다가 계속 잘리면 기적같은 이길 가능성조차 사라짐.
적어도 이기고 싶으면 시야장악하면서 압박하려는 상대 서폿이나 정글을 끊어먹으면서 기회를 보든가
아니면 어떻게든 꾹참고 타워 안밀리는 선에서 파밍이라도 해야되는데.
왜 후반 캐리 가능한 챔프를 들고도 그런 생각을 못하고 상대가 끌고 다니는대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냔 말임.
상대 챔프랑 레벨 2이상 차이나는데도 무작정 다이브해서 킬부터 따려고 보고
한타땐 포커싱을 상대방 딜러에 맞춰야지 상대방 딸피에 맞추는건 킬 어시 먹을수록 쿨타임 초기화되는 애들이나
하는 일임.
솔라인 달라고 해서 줬는데 정글러 갱킹에 킬 줬으면 템 늦게 올려도 와드 박고 안전하게 파밍을 해야지
템 늦는다고 와드도 안깔고(심지어 생존기조차도 빈약한 주제에) cs밀리면 안된다고 라인도 쭉쭉 밀면
나 죽여주쇼 하는거지 뭐임?
탑 라이너는 미드가 힘들면 어지간히 왕귀형 챔프 아닌한 타워 빨리 밀고 합류해서 미드 압박 해야지
라인전 30분 40분 가고싶은 눈치로 계속 cs만 먹고 템만 꾸역꾸역 올리는데 아군 미드는 2차타워까지 밀리든 말든
"아 ㅡㅡ 좀 그만 죽어요" 하는건 뭐임.
정글러는 흥했으면 상대 정글에 와드라도 박고 카정을 해야지 와드도 안박고 카정가서 솔킬 내주고 버프 헌납하고
상대 정글러 갱가는거 보이면 역갱이라도 치든가 카정을 가야지 왜 지 돌던 정글만 계속돌고 욕만 하는거임.
그래놓고 봇이 좀 흥한다고 봇으로 피난왔다가 더블킬 트리플킬 줘서 봇이 밀리면 그때부턴 봇똥이라고 욕이나 해대지...
왜 상대편은 핑와도 잘박고 녹와도 잘박고 상대 움직임 맞춰서 지원가는 움직임이 딱딱 보이는데
왜 우리편만 와드는 죽어라 안박는 놈들만 걸린 하루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