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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민낯은 판타스틱
게시물ID : humorstory_376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쭈
추천 : 10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8 00:40:46
남친이 21년동안 안생겼으므로 음슴체
본인의 친구 중에 집에서는 병아리, 남자 만날 때는 봉황이 되는
목소리가 특이하고 민낯과 화장 후가 차원이 다른 친구가 있음
저저번 주에 시험기간이라서 열시까지 열공하다가 집에 가려는데
이 친구가 후문까지 데려다준다고 했음
같이 걸으며 신나게 재잘재잘거리는데 한 남학생이 지나쳐갔음ㅋㅋㅋㅋ
지날 때 친구 목소리가 작아졌는데 좀 떨어지니까 친구가 
저 남자애 안다고 하는거임 그 남자애가 내 친구에게 관심을 마구마구 표현하는
애였던거였음 친구가 쟤 나 못알아봤겠지?ㅋㅋ(민낯상태)하며 낄낄대는데 친구에게 카톡이 옴ㅋㅋㅋ
야...너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못알아봤는데 친구 목소리가 특이해서 이상함을 느꼈나봄ㅋㅋㅋ
이 친구 심장은 쿠크다스로 되어있어서 좀 충격이었나봄 계속 답장 안하다가
아까 열시쯤에 도서관에서 후문가는 방향 너 아니지? 라는 카톡을 
또 받고 나서 상심하고 말없이 카톡차단했음
왠지 그 남학생이 오유인일것같아서 글 올림ㅋㅋ
안생기는 방법도 가지가지.. 결론은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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