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집이 배경이였는데 친구3명이랑 숨바꼭질을 하는거야
술래는 또 다른 내친구였고 나는 그냥 구경하드라고
두명은 찾았는데 한명이 안보이는거야 그게 아리누나였어ㅋㅋㅋㅋㅋ
존ㄴ나 이상한게 친척집 큰아버지댁인데 방사능폐기물창고? 이런게 있고 창고 안에 시냇물같은게 흘러
숨바꼭질 룰이 3명이 숨는데 구명보트?조끼? 이런걸로 그 시냇물로 탈출을 해야되는거더라고
그와중에 무슨 펠리컨? 백조? 그 신의탑에서 나왔던 '황소'랑 백조랑 섞인듯한게 집에 쳐들어오더라고
신기해서 보다가 엄청 무서운거야 술래친구한테 '헐 야 저거 어떡해 무서워' 이러는데
친구가 격투기 좀 배운친군데 꿈에서도 쎄더라 그냥 패서 쫒아냄...
아 그보다 아리누나를 계속 찾는데 그 방사능창고? 거기 술래친구랑 뒤져보는데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아리는 구미호라 안보이나봐'이러고ㅋㅋㅋㅋㅋㅋ
술래친구랑 둘이 '아리야 못찾겟어 나와!!!' 이래도 안나오는거야
한참을 찾다가 포기할쯤에 현관으로 걸어오는거야
'뭐야 어디 숨었었어'이러니까 집갔다왔대...ㅅㅂ ㅈㄴ찾았는데
그러다 배경 바뀌면서 난 분명 아리누나랑 같이 길을 걷고있었는데
옛~~날 여친으로 바껴있드라? 둘이 걷고 있는데
뒤에서 이상한 아저씨가 내 허리를 감싸는겨
그때 상황이 옛여친이 내 허리감싸고 걷고있었는데 그 위에 또 감싼겨
난 걘줄알고 손잡아서 내 배쪽으로 하는거 그거알지? 그렇게 했는데 뭔가 이상해서 뒤에 보니까
술먹고 헤벌레 하면서 옛여친 ㄱㅅ을 만지는겨?? 내가 확 밀치면서 뭐하는거냐니까
싸대기를 후리는겨.. 옛여친이 왜 때리냐니까 걔도 때려
내가 욱해서 칠라다가 이성적인 판단으로 내가 때리면 쌍방과실이겠지?하면서
그냥 내가 앞서서 계속 맞았어.
슬리퍼로 쌍싸데기 때리고 인중쪽 때리고 그냥 막..ㅡㅡ
맞다가 그때 사거리쪽이였는데 금방에 경찰서가 있는걸 알고 있었어.
그래서 구경하는 아줌마한테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어디서 배운건데 1:대수로 도움요청하지말고 1:1로 요청해야 신고한다더라
그래서 그아줌마한테 1:1로 신고해달라했더니
되게 겁먹은 표정과 목소리로 "아 핸드폰을 집에 놓고와서..." ㅡㅡ 누가 봐도 거짓말이였어
그러다 얼마나 맞았다 거울 봣더니 멀쩡한겨...
그리고 그아저씨한테 더 맞을라고했는데 경찰이 와서 끌고 가드라
나랑 내친구들(언제 나타났는지 경찰차 타고있음..숨바꼭질하던넘들)이랑 구경하던사람들 증인으로 차타고 같이갔음
그리고 아ㅅㅂ꿈 하면서 깻지...
뭔 개 꿈이지... 아리누나는 구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