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모님 언급은 정말 예시를 잘못들은 것이고 사과드립니다. 당사자에게도.

 

하지만 지역비하 발언 부분은 오해를 낳게 했군요.

기분나쁘셨던 분들에게는 사과를 드립니다.

 

"이렇게  일반화하면 좋냐?" 이 한줄이 들어갔어야했어요

 

저 예시를 들은 이유는 "전라도=전라디언' 이라고 일반화 시켜버리는 한 사이트의 특징을 보여주죠.

그래서 꼴빠 = 꼴리건=죽일놈으로 일반화 시켜 비아냥거리는 한 사람의 글이 정말  거슬렸습니다.

 

어차피 sk야구 강한거 알고 와 5차전까지 갔네. 이길수도 있겠네~ 하며 그냥저냥 기분좋게 봤죠.

어차피 올라가도 힘들고, 그냥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는데

 

잠실,문학,목동경기가서 맥주마시며 그냥 응원가만 부르고 놀고 즐기며 오는데도

꼴데팬=꼴리건 해서 다 욕하는 상황이 짜증났는데 어제는 저 사람의 비아냥때문에 그냥 폭발을 했던것 같습니다.

글의 예시를 좀 더 오해의 소지가 없게 썼어야했는데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어릴때 3년 어린이회원한 후 계속 롯데팬으로 그냥저냥 우리끼리도 꼴데 꼴레발 그러면서 즐기면서 보는 나이가 되었는데

그놈의 야구가 뭐라고 죽일놈이네 꼴리건이네 롯데팬은 왜 다저렇냐.이런말 들으면...

 

아 거친말로 진짜

씨발 야구가 좋아서 야구를 보는거지 롯데가 좋아서 야구를 보는게 아니지.

야구에 관심이 없었으면 지금 야게에서 이런거로 발끈할 이유 조차도 없었죠

다른게시판 보면 자정작용이 되는데 야구게시판은 솔직히 제일 오유스럽지않다?(물론 타 사이트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좀 다 같이 팬으로 웃을건 웃고 빡치는건 빡치는거지

왜 그냥 팬들끼리도 욕하면서 몰아가냐는 말이냐죠.

 

두서없었네요

기분나쁘셨던 분들께는 다시 죄송하단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