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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천안함 폭침 아니라고 비아냥 거리시는분 계신데
게시물ID : military_37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재자
추천 : 13/23
조회수 : 158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1/25 14:53:57
일일 댓글 제한 걸려서 반박에 대한 재반박은 내일 오후까지
못합니다만

일단 깊숙히? 아니 NLL 부터 2km도 안떨어진 곳입니다.
그게 깊숙히 입니까? 어뢰 사정 거리가 대략 10km
쯤이고 충분히 북한 해역에서도 닿는거립니다.

설마 백령도 기습에서 쐈더라도 합참에서 폭침 뒤
잠수함으로 의심하고서 링스 대잠 헬기를 급파시킨게
25분 후입니다.

대략 지점이 1.5km니 디젤잠수함의 수중 순항 속도인
4노트면 3km나 이동 할수있고 최고 속도인 20노트면
15km나 움직 일수있는 시간 입니다.   

그럼 천안함은 무엇 했느냐?

천안함에 달린 소너는 70년대 기술로 탈레스서 만들고
우리기업이 면허 생산한 녀석으로써

7~13khz가 음역탐지 대역입니다. 이 대역은 당시
직주 어뢰 기준 입니다.

아예 첨부터 어뢰 탐지기 수준의 소너고 잠수함 찾으려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게다가 요새의 유도어뢰는 3~5khz의 보다 낮은 소리를
냅니다.

당연히 7~13khz를 탐지토록 만든건데 3~5khz를
탐지하는건 불가능하지요.


한미 연합 해군이요?  좌파언론 (전 한경오나 조중동이나
동급이라 봅니다.)에서 계속 선동한 부분인데

그 당시 한미 연합 해군은 서격렬비열도, 태안 반도에
있었습니다.

무려 현장으로부터 170km나 떨어진 곳 입니다.

당연히 소나의 음역 탐지 범위 밖입니다. 보통 수상함의 소너는
성능이 좋아도 30~50km 쯤입니다.

그리고 끝이에요. 

그러니 더 멀리 찾으려고 비싼 수백, 수천억하는
대잠헬기와 대잠초계기 띄우고  배뒤에 예인줄 달아서
수km 뒤에 값비싼 예인소너가 해저 지형에 긁혀 손상되는거
감수하고서 질질 끌고 다니지요.

그뿐인줄 아세요? 개당 수백, 수천하는 소나부이라는
일회용 소너를 조낸 뿌립니다.


이짓을 해도 미 해군은 서해에서 장보고급을 찾지못했습니다.


미 해군 수상함대 vs 장보고급의 훈련에서 이랬는데

천안함 당시는 천안함 혼자서 잠수함에게 당한겁니다.



물론 디젤 잠수함의 약점이 있으니 바로 속도와
연안을 벗어나면 전투력이 급약해지죠.

수상 전투함의 최고속도는 25~30노트지만
디젤잠은 20입니다. 순항속도 4노트

보통 공격자가 사냥감을 뒤쫒아서 사냥하는데 필요
한 속도는 상대방보다 50%는 빨라야 가능 합니다.

먼바다에선 그냥 수상함대가 풀속으로 항해하면
디젤잠은 절대 못따라갑니다. 아니면 따라가려다가
몇시간만에 배터리 방전되서 재충전 해야하는데
이때 극심한 소음이 발생하죠.

( 보통 4노트로 운항 시 3일, 20노트로 풀속 운항 시
몇시간 )

그래서 디젤 잠수함들은 길목에 매복하고 있다가
옆이나 뒤에서 쏘고 도망가지요.

그런데 이조차 1회 공격에 실패하면 (그러니까 어뢰가 빗나가면)전 함대가 풀속항해
시작하고 경 어뢰와 폭뢰가 해당 지점으로 마구 날아온뒤 대잠 헬기
떼가 날아와 숨통을 끊을껍니다만

천안함은 자체 소너도 ㅂㅅ이고 대잠 헬기도 없었고 근처에 있는거라고
같은 대잠ㅂㅅ인 속초함과 아예 어군탐지기 같은것도 없는 참수리들이었습니다.
한미 연합 함대는 태안반도에서 훈련 중이었고 현장으로부터 170km나
떨어졌었구요.


게다가 그곳은 백령도부터 남서쪽 2.5km. . NLL부터 2km남짓
디젤잠에게 유리한 완벽한 연안이었습니다.



반박에 대한 재반박을 내일 하지요.


광주를 폭동이라하는 ㅇㅂㅊ이나 천안함이 북한이 한게
절대 아니라는 당신들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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