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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중대장에게 이야기 들은 대항군 썰
게시물ID : military_9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바리
추천 : 10
조회수 : 2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23 13:51:51

음 지금 까지  음슴체는 한번도 안 써봤는데 요번에 한번만 써보께요 ^^;


수색대대나 수색중대는 임무가 다름. GP근무가 주된 곳이 있고 수색 매복이 주된 곳이 있음.


수색 매복이 주된 곳은 대항군을 많이 뛰게 됨. 우리의 임무는 상대 진영에 폭파 딱지 붙히고 주요 지역에 크래커(?) 터트리면


임무 성공임. 그냥 지금까지 수색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부가 설명임. 지금부터 시작함.


때는 바야흐로 언젠지 기억 안남 암튼 소령(진)이었던 우리 중대장에게 들은 썰임. 들은 이야기 지만 재미를 위해 일기 식으로 쓰겠음.


지금 이 시각 우리는 적진에 딱지를 붙히고 크래커를 터트려 적진에겐 갈굼을 우리에겐 포상을 위해 갈대 밭에서 매복을 하고 있다..


물론 침투로를 찾기 위해 지도를 찾기는 개뿔 부소대장 차를 타고 사복입고 적 부대 주위를 관찰 했다. 생각보다 은폐 엄폐 할 물건들이


없었지만, 갈대 밭이 눈에 뛰었다. 갈대 높히도 제법 높았고 충분히 소수 인원으로 침투 하기에 적당한 경로라 판단 되었다. 


그날밤...우리는 최첨단 장비로 미리 관측한 침투로를 따라 적의 부대가 보이는 곳까지 다가 갔다.


침투 명령을 기다리며 그곳에서 매복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달빛 한점 없는 칡흙 같은 어둠...주위에선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들


소리 풀벌레 소리 내 귀 주위를 멤도는 모기 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번 작전을 성공하면 우리에겐 포상이 주어 지리라.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무전기 한편으로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왔다. '아..드디어 때가 되었구나'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이동을 할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훈련이 끝났댄다.....부대로 복귀 하랜다...아무리 훈련 막바지라지만 이 새벽에 끝내는 훈련이


어디 있음...ㅡㅡ; 어이가 없음을 뒤로 하고 갈대 밭에 엎드려 있던 우리는 하나 둘 일어서서 복귀 할 준비를 했다.


하지만 우리 매복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 불과 몇 m사이 일꺼다. 적 부대의 매복인원들도 동시에 일어나게 되었다.


그렇다~! 적도 이리로 우리가 침투해 올 것을 예상 했었던 것이었다~!


우리는 서로 놀라 공포탄을 쏘아 대며 고함을 질러 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훈련이 끝났다라는 생각에 우리들은 서로 뻘쭘하게


당분간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냥 고생만 하다 훈련은 종료가 되고 말았다...


아 쓰고 보니 애매함...ㅡㅡ; 이 이야기 듣고 엄청 웃었었는데...


생각 해보세요 서로 몇m 떨어진 곳에 서로 엎드려서 한쪽은 들어갈 준비 한쪽은 오면 잡을 준비...ㅡㅡ;



요 상황...생각 하니 웃기던대..흠..웃어 주삼.ㅜ


역시 글 쓸때 마무리가 제일 어색 한거 같네요...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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