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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얘기 많이 나오길래 나도 한 마디..
게시물ID : gomin_451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여신화영이
추천 : 0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23 13:54:40

저는 흡연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게 있음


옛날 초딩 때 유재석이 KBS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다른 누군가가 담배 성분을 일일이 설명하는거임


일일이 열거하다가 시멘트 찌꺼기를 얘기하는거임


유재석이 그걸 듣고는


'우리가 담배를 피면 시멘트를 마시는거네요'


라는 말을 듣고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음


(흡연을 하지는 않았지만)


와.. 시멘트를 마신다고 생각해보니 담배를 피는건 절대로 안될 짓이구나..




뭐.. 그렇다고 담배 피는거 뭐라 하고 싶지는 않아요


담배 한 모금 머금는 즉시 죽으면 말리겠죠


근데 꼭 그런 것도 아니고..


여자가 흡연하는 경우에는 뭐 조선시대는 남녀노소가 피기도 했는데


현대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뭐... 하지만 담배 핀 사람들이 담배 피지 말라고 조언하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시멘트를 몸에 들이 붓는다는 걸 생각하면 끔찍해서


흡연에 대해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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