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반대 안먹길 바라면서....ㅎㅎ

물론 아이가 사랑스럽고 예쁘긴하지만..

문득 태아와 엄마의 관계를 생물학적으로만 보면 어떤 관계일까 궁금해졌어요.. 

태아는 보통 엄마의 양수 안에서 영양분을 공급받고살죠..엄마는 10달동안 입덧도해야하고  (기꺼이 감수하는 부분이지만)태아를 위해서 신체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게되는데요...불면.입덧..각종 제약이 따름..

자기아이라는 정신적 만족감을 빼면..어떨지...

엄마입장에서 보면 태아는 기생하는 입장에 가까울거 같기도 한데 과게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아니면 공생..?아님 아무관계도 아님..? 
 
단순 궁금증이니 너무 비난은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