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술게에 이런글을 감히 올려봅니다.
전 미대 1학년동안 다니다가 집안 사정으로 자퇴를 하고 그냥 집에서만 그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전 잘그리지는 않습니다만.. 어느 순간 전시회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약 1년동안 쌓아 놓았던 것들을 제 자신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저의 기족 한테요..
가족들은 제가 그림을 그리는 것에 너무나 반대를 하십니다... 없는 형편에 그림을 그린다고 하니 그리고 재능도 뛰어난것도 아니면서 왜 밥도 안되는 그림을 하느냐고 그러십니다..
물론 저도 압니다.. 미대에 다니면서 1년동안 느낀게 많았거든요... 전 재능이 없었습니다.. 그치만 전 그림을 그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림이 저의 모든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전 전시회를 하고 싶어요..
근데 개인전 하기엔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한국에서 살때는 포항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간뒤 다시 서울로 온거라 서울에서 전시회 해야할곳들도 전혀 모르겟구요..
지금 피시방이라 제 그림들을 보여 주지는 못하지만.. 같이 하실분을 찾고 있어요..
제 번호 올려 드릴께요..
010-6635-9148..
연락 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