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서식하고 계실거라 굳게 믿는 통기타 관련 지식 빵빵한 지인분들에게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2년 전 쯤에 crafter 기타를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언젠가 부터 기타줄에 버징이 귀에 거슬리게 일어나 악기 수리점 몇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결국 수리는 안되고 기타줄과 넥과의 거리만 벌어 졌고요.. 아우!

기타줄과 넥과의 높이가 낮은게 맘에 들어서 구입한 기타 였는데...

상한기분에 그냥 기타 하나 다시 장만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20~30 만원대 eq 장착된 놈으로다가 구입하고 싶은데..

 

이래 저래 알아보다 보니까 다이나톤 기타가 좀 저렴 하네요.

 

그래서 질문인데.. 다이나톤 기타가 crafter나 dame dexter 같은 브랜드보다는 아직 인지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잖아요.

 

달리아 601 요놈이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은데.. 이거.. 후회 하지는 않을런지요..

 

그냥 쪼매 더 주고 다른 브랜드 구입하는게 나을지..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니까 다이나톤 기타 관련해서는 실 사용후기는 없고 거의 광고성 글이 주라서.. 객관성을 가지고 선택하기는 힘이 드네요.

 

701은 가격대가 좀 부담 되고..

 

전문가님 들의 진심어리고 최대한 객관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