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대통령들이 인사하는 사진을 많이 봐왔지만,
누군가 찾아와 공손하게 인사를 하면, 일어나 악수를 청하거나,
같이 일어나 맞아주는게 예의 아닌가?
그동안 많은 대통령들이 정부관료나 인사를 만날 때 사용된 사진들은 대부분 일어나 악수를 하고 있는 사진 또는,
서로 인사하고 있는 사진들이었다.
유독! 이번 정권 들어, 이런 류의 사진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나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이사람은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사를 받는다는 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대통령으로서, 국민 모두를 존중하고, 감사해 하는 마음이 없는 것같다.
박 대통령과 충남지사
연합뉴스 | 입력 2013.04.04 15:56 | 수정 2013.04.04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