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걸어오면서 오유를 보다 완전 집중했어요 골목이고 어두운데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 나와서28 건장한(?) 사내가 꺄~~~~~악! 소리 지르고 다리 풀려서 휘청ㅠ 아씨 하고 또 오유 보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려고 들어왔는데 1층에서 기다리려고버튼 누르는 순간 갑자기 문이 열리며 시꺼먼게 나옴 또...끄아~~~~악!!! 자세히 보니 아주머니가 쓰레기 버리러 내려오신거였어요... 아주머니도 제가 비명 지르니까 갑자기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절 때리셔서...하...쪽팔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