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50번 환자와 라운딩한 성남·여주 지인들 잇단 확진
여주시 확진자 첫 발생..경기 31개 시군 중 연천만 '0명'
(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골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지역 지자체에 따르면 여주시 오학동에 거주하는 68세 남성이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지인으로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에 사는 68세 남성도 지난 2일 확진 판정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