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쓰기전에 한마디만 해드리자면 전 절대로 <<사이코패스>>가 아닙니다. 오히려 낯설고 어색한 스타일입니다.
어젯밤에 꾼 꿈인데, 지금도 생각하면 나 자신이 싫어지는 꿈입니다.
꿈속에서 전 비가오는 숲속에서 어느 여인의 뒤를 따라 어디론가로 도망치고 있었고, 꿈속에서 저는 그 상화이 무섭고 긴박했습니다.
숨이 가빠오는데 여인은 멈출생각도 않고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로 무작정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철조망이 놓여진곳에 다다를때
전 여인을 안심시킬려고 껴안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갑자기 제가 그 여인을 겁탈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인도 느끼는것 같아 계속해서 희롱하다 마지막엔 삽입까지 했습니다.
철조망을 붙잡은채로 하고 있는데,
여인이 점차 신음이 아니라 괴성을 지르기 시작햇습니다. 제가 여인을 철조망으로 밀어붙여 철조망에 붙은 가시들이 여인을 찔럿기 때문입니다.
여인이 풀어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전 거기서 쾌락을 느껴 계속해서 피스톤을 해댔고
어느정도 쾌락이 올라갈때 전 여인을 제쪽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온몸에 구멍이 뜷려 피가 나오고 살갗이 찢어져있어습니다.
전 여인의 얼굴을 핥고 몸을 핥았고, 맛있다고 했습니다.
여인은 기절해있었는데 언제 끝냈는지 전 다시 바지를 입고 있었고 귀찮다면서 발가벗은 여인을 철조망에 내다 꽃았습니다.
그리고 울더군요.
그게 끝이었습니다. 눈을 떴을때는 새벽 5시였는데 평소보다 1시간 일찍일어났었습니다.
그런데 불쾌한것은 꿈속의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고, 꿈을 꾼 기억도 오후인 현재까지 생생하게 기억하는 겁니다.
정말 불쾌한 꿈입니다.
차라리 귀신이 나오는게 마음이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