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 한국전쟁에서 부모를 잃고 육남매를 홀로 키우다가 미군에 근무하는 한국인 병사와 사랑에 빠지는 맏언니
진이 - 기숙사 방장. 주인공에게 규율과 규범을 가르치며 엄하게 굴다가 결국 주인공의 진심을 이해하고 조력자로 나서는 인물.
유아 - 미스테리물에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당시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려 진술을 못하지만 주인공 형사의 진심에 결정적인 순간 범인을 진술함.
비니 - 주인공 옆에 항상 붙어다니는 수다쟁이 친구
지호 - 조선시대에 한을 품고 억울하게 죽은 열녀 귀신.
미미 - 학원폭력물에서 여자학교 최고 실력자. 비실비실한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함.
승희 - '웰컴투동막골'의 여일
아린 - 이혼남 주인공의 사춘기 반항아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