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라에서 팔았으니까 화나체 자전거를 팔았습니화나! 클릿페달 빼고 60만화나! 포함시 1만원추가화나! 헬멧까지 포함시 5만원 추가화나! 라고 올려놓고 네고 안한다고 적어놨화나! 막판에 맘바뀌어서 그냥 다 합해서 60만으로 정정화나!! 산다고 전화와서 시간맞춰 나감화나!! 1시간넘게 걸린다고해서 저녁출근인데 잠안자고 물건 준비해놓고 기다림화나! 아빠랑 아들이 같이옴화나! 아들은 자전거 시승하면서 좋다고화나! 이제 거래틀려고 헬멧도 씌워줌화나! 아빠님이 네고 시전화나! 구매자: 멀리서 왔으니 네고 해달라 판매라: 그래서 헬멧도 드리는건데... 그래도 멀리서 오셨으니 2만원 더 깍아드리겠다 구매자: 오만원 판매자: .......하하... 헬멧이 십몇만원짜린데...(너무 황당금액에 말이 안나옴 사실 소심한것도 있어서 남한테 확 나가질못함) 설마설마 하면서 자리에 앉아서 계좌이체하시고 내역 보여주심화나! 55만원 찍혀있화나!!!!!! 아 개화나!!!! 근데도 끝내 뭐라 못하고 이왕사신거 안전하게 타시라고 인사까지 하고온 내 자신에 더 화나!!!!!!!! 팔고 이 가격대 로드로 돌아가려했는데 담달 월급까지 또 기다려야되화나!! 사이다가 아니라 죄송화나... 사이다는 사서 드세화나.... 전 사이다 살돈도 없네요 지금..... 화나.......